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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경인매일] 인천의료원, 제물포구 어린이집 15곳 '우리아이 주치의' 참여해 아동 건강관리 확대

작성일 : 2026-09-14 15:51:35 작성자 : 홍보 담당 조회수 : 548





인천 제물포구 출범에 맞춰 어린이집과 공공의료기관이 성장기 아동의 건강 상태를 함께 살피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로 연결하는 건강관리 체계가 확대된다. 보육현장에서 발견되는 질환이나 성장·발달 과정의 이상 징후를 의료진과 공유하고 건강교육과 상담, 응급상황 대응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14일 인천광역시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제물포구지회와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우리아이 주치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제물포구 출범을 계기로 지역 어린이집 15곳이 사업에 새로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의료원은 기존 ‘우리아이 주치의’ 사업의 참여 범위를 넓혀 제물포구 어린이들이 건강관리와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차한 과장과 이의상 대외협력실장, 김학선 인천광역시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제물포구지회장, 제물포구 지역 15개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이 202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리아이 주치의'는 의료기관과 어린이집, 보호자, 보육교사가 연계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물포구 출범에 따라 어린이집 15곳이 새로 참여하는 이번 협약은 행정구역 개편 이후 아동 건강관리 서비스의 지역 단위 협력망을 새로 정비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행정적 과제가 함께 따른다. 기존에 운영해 온 의료원의 사업을 새 자치구 보육현장과 연결함으로써 지역 개편 과정에서도 아동 건강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역할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중요해졌다.

 

사업에서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보육교사와 의료진의 소통을 강화한다. 보육 과정에서 질환이나 성장·발달상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의료진과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의료원은 어린이집과 연계한 건강교육과 의료상담도 진행하고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해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건강증진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성장기 아동은 가정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행동이나 건강 상태가 어린이집의 일상적인 보육 과정에서 관찰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보육교사와 의료진의 소통을 주요 과정으로 둔 것도 현장의 관찰을 의료상담과 진료 연계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운영에서는 보호자와 어린이집, 의료기관 사이의 정보 전달과 후속 관리가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선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제물포구지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과 어린이집뿐 아니라 전문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필요한 의료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응급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든든한 협력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석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 "제물포구 출범과 함께 더 많은 어린이집과 우리아이 주치의 사업을 함께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진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나누고, 어린이집과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아동 건강관리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앞으로 '우리아이 주치의'를 통해 어린이집과 연계한 건강교육과 의료상담,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아동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 경인매일(https://www.k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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